내 생애 레거시 574 3번째 언박싱! 생일 기념으로 받은 이번 9월에 새롭게 나온 컬러 브라운. 주말이 껴서 목요일에 신청하고 사이즈 미스 이벤트가 있어서 오후에 취소 후 다시 결제해서 그다음 주 화요일에 받았다.
가을엔 브라운
가을되니, 브라운으로 된 아이템들이 일단 정말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에 옷, 가방, 신발 등 여러 가지 중에 눈에 띈 신발!
원래 필라에 이번에 나온 에샤페 초코를 사고 싶었지만, 엄청난 속도로 품절 지금은 품절상태다. 10월 중에 재 입고 된다는 소식이 있지만, 기다릴 수 없었네요..
에샤페 초코는 일단 스타일리쉬하고 엄청 편해 보이는데 10월 중에 재입고 소식이 있으니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구매해 보시기를..
암튼, 뉴발란스 신발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특히 574 레거시는 3켤레 보유 중으로써!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레거시가 일반 보다 2센티 정도 높아져서 키작녀에게 안성맞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약간 딱딱? 한 느낌이 있다는 거. 근데 다른 말로 말하면 내구성이 좋고 탄탄해서 발을 잘 잡아주니 안정감이 있다는 거.
도착!!!!! 박스는 마음이 급하니 막 뜯어버렸네요..
와 영롱하다. 브라운 끈은 이미 매어져 있고 아이보리? 화이트는 아니고 아이보리 색 끈이 달려있어요! 지금은 가을이니깐 온니 브라운으로 고고!! 진짜 색감이 붉은 끼가 좀 적고 진짜 찐 브라운 고동색 느낌이에요! 색감 정말 잘 뽑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보리 팬츠를 입고 있었는데 그날 하원하면서 바로 신었다. 진짜 이쁘다. 가을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을.
브라운 아이템과 함께하니 진짜 가을이 훌쩍 온 거 같다. 좋다.
이제 브라운 가방.. 사야 하나.^^ 하하
뉴발란스 레거시 574
공홈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 가서 보니 아직도 사이즈가 있네요. 레거시 사랑하는 사람들 얼른 가서 겟 하세요!
같이 나온 크림색도 진짜 이쁘고 사이즈 다 있어요!
사이즈 추천
이전 블로그 글에 정사이즈도 좋다고 글을 남겼었네요. 작년 레거시 574는 블랙으로 샀었는데, 235를 구매했었고, 신고 다니면서 불편한 거 없었고, 편하게 잘 신고 매일 신어서 조금 늘어난 듯도 해요. 근데 레거시는 240도 베이지 색으로 가지고 있어서 번갈아 가면서 신고 있는데, 그래도 정사이즈 가자라는 생각에 235를 구매했는데, 오전에 구매하고 문득 생각하다가 일단 두꺼운 양말을 신고 앞으로 가을 겨울을 보낼 거고, 240 베이지도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꽉끈해서) 240으로 사이즈를 바꿨고요. 근데 결과적으로 그날 오프라인으로 뉴발 매장을 가서 240을 신어본 결과 직원분이 말하기를 240을 신는 것이 발가락 남는 정도를 봐서 좋다는 말에! 더더욱 마음을 바꿔서 240으로 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